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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동식 녹조제거선 개발,'수질개선효과 업그레이드'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동식 녹조제거선을 개발해 저수지 수질개선에 활용한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오후 충남 당진시 순성저수지에서 이동식 녹조제거선 시연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기존 황토나 벤토나이트 살포, 물 순환장치 등으로 수질을 관리해오던 저수지에 이동식 녹조제거선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질개선으로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이동식 녹조제거선은 기존의 수질개선 방식에 비해 시설규모를 75% 줄이면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처리 용량을 2배(시간당 1200톤)로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 공사는 초미세 기포 발생장치와 컨베이어밸트 방식의 녹조 수거장치, 진공조 탈수기 등 새로운 수질 개선 기술을 개발하고 녹조제거선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수질개선에 필요한 소요인력과 시간, 비용도 5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재순 사장은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이는 이동식 녹조제거선을 활용한다면 청정농업용수 공급에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며 "전국 저수지에서 실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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