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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취득세 절반' 새집 살까...연내 입주 앞둔 단지들 주목

정부의 9.10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올 연말까지 잔금청산을 마친 주택에 한해서 취득세 감면(9억원 이하 주택은 2%→1%,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주택은 4%→2%, 12억원 초과 주택은 4%→3%로 각각 낮춰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입주 가능한 아파트의 경우 잔금을 연내 낼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취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내 입주예정인 수도권 아파트 물량은 2만4000여 가구였다.

이 중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10월 입주)'과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12월 입주)'이 주목 받았다. 총 3293가구로 가재울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e편한세상'은 연내 입주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공급면적 86~194㎡ 규모로 면적 구성이 다양하다.

1821가구 규모인 '래미안옥수리버젠'은 12월 입주예정이며 79~171㎡ 면적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입지상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높은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연내 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는 수원시 광교신도시와 고양시 삼송지구, 남양주 별내신도시 일대에 매머드급 신규입주단지가 주류를 이뤘다.

총 4907가구가 입주하는 광교신도시는 12월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안에 건설중인 '자연&힐스테이트'와 '자연&자이' 아파트 2937세대의 입주가 눈에 띈다.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은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문화센터 및 평생교육, 스포츠센터와 연계한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고양시 삼송지구에서는 1426가구 규모의 '호반베르디움(A-22블럭)'이 이번달 집들이에 들어간다. 공급면적 112~114㎡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가깝고 2013년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개통된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총 2577가구가 11월~12월 사이에 입주한다. 그 중 '신안인스빌'은 총 874가구로 공급면적 112~113㎡형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졌다. 12월 중앙선 별내역이 개통되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송도롯데캐슬'이 11월부터 입주민을 맞는다. 공급면적 113~162㎡, 643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송도 국제병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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