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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 자가용 하루33km 굴린다

국내 운전자들은 자가용으로 하루 평균 32.7㎞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평균 1만1936km다.

10일 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검사를 받은 전국 78만2786대 자가용 승용차의 지난해 평균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주행거리가 32.7km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서울 성북구가 27.4km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종로(27.6km), 동작(27.6km), 도봉(27.7km), 강북(28.1km), 관악(28.2km), 노원(28.3km), 서초(28.6km), 서대문(28.8km), 양천(28.9km) 등 상위 10위까지 모두 서울시 자치구가 차지했다.

서울 등 대도시 지역의 평균 운행거리가 짧은 것은 그 외 지역보다 세대당 자가용차량 보유율이 높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발달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높은 주차요금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북 영양군이 44.1km로 가장 길게 자가용을 운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북 임실(43.7km), 전남 보성(41.9km), 충북 단양(41.8km), 강원 영월(41.8km), 경남 산청(41.8km) 등 산악지형의 군 지역이 하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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