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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애비야, 이 집 못준다" 주택연금자 급증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역모기지론) 신규 가입건수가 559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빠르게 늘고 있다. 집을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사라진 덕분이다.

9일 주택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 가입건수가 지난 2007년 7월 주택연금이 출시된 이후 올해 2월(710건)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보증공급액은 7591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입건수의 경우 110.9%, 보증액은 93.7% 증가한 것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가입건수 35.0%, 공급액은 32.3% 늘었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주택연금 신규가입이 크게 늘었다"며 "언론보도 등으로 인지도가 상승했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자식이 함께 노후를 맞게 돼 주택을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는 인식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지성기자 laz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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