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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대륙 흔든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중국 동시 접속자 400만 '최다'

▲ 스마일게이트



국내 토종 게임이 단일 국가 기준 세계 최다 동시접속자 수 기록을 세웠다. 주인공은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400만명을 그러모은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다.

크로스파이어를 만든 스마일게이트와 이 게임을 현지에서 서비스하는 텐센트는 25일 중국 베이징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 결승전이 열린 GTV 스튜디오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정게임이 한 국가에서 이처럼 많은 이용자를 동시에 접속하게 한 것은 처음이다. 이 기록에 근접한 게임은 역시 국산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로 최근 중국에서 350만명을 마크했다.

온라인게임의 성공 여부는 흔히 동시접속자 수로 평가한다. 영화 성공 척도를 관객 수로 표한하는 것과 비슷하다. 동시접속자 400만명은 부산 시민 전원이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게임을 했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는 "텐센트와 중국 유저에게 감사한다. 우리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스파이어가 이같은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올해 스마일게이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매출액 165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올리며 국내 톱5 게임사로 성장한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이 유력해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하면 빅3 진입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설명=펑 루(왼쪽) 텐센트 부사장과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이사가 선물을 교환하며 동접 400만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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