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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캠코 "5등급 저신용층 전락 우려"

신용등급이 중위권인 5등급인 사람도 소득이 낮은 경우 저신용층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신용 5등급자에게도 서민금융제도를 통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대표적인 서민금융제도인 '바꿔드림론' 이용자 6만2000명을 분석한 '신용도 및 대출, 소득간 관계성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꿔드림론 이용자 중 신용 5등급자의 경우 1~4등급자와 비교해 연소득 수준은 비슷하지만 대출금액은 더 많았다. 캠코는 이를 근거로 신용 5등급자들은 1~4등급자가 과다부채로 인해 신용도가 떨어진 사람들인 것으로 봤다. 또 이들은 앞으로 신용등급이 더 떨어져 저신용층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캠코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신용등급이 동일한 경우 소득이 대출행태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신용등급에 따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는 소득 및 신용보강을, 과다부채의 경우 저금리 전환대출 및 원금 장기분할상환 등 수요자를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김지성기자 laz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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