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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전세값 정도면 내집 낙찰받는다…감정가 2억 밑돈 경매 늘어

전세금과 별 차이 없는 가격에 낙찰되는 경매 주택이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매 주택을 잘 노리면 전세 탈출의 적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8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감정가 2억원 이하의 주택 경매건수는 1만67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5건 더 많다. 특히 법원의 휴가기간이 있어 전통적으로 물건이 줄어드는 8월에도 2165건이나 경매에 올랐다.

반면 낙찰가율은 4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올 들어 9개월간 평균 낙찰가율은 76.5%로 지난해 평균(84.8%)보다 8.3%포인트나 낮다.

이에 따라 경매 낙찰가격과 전세가격이 근접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령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전용면적 42.9㎡인 삼익세라믹아파트는 두 차례 유찰을 거쳐 1억3169만원에 낙찰됐는데, 이는 전세가격 일반 시세(9400만원)와 3760만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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