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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장성호 훈련중 머리에 타구 맞아

장성호(35·한화)가 훈련 중 머리에 타구를 맞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장성호는 16일 목동구장에서 넥센과의 경기 전 외야에서 훈련 도중 연습 타구에 머리를 맞고 인근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얼마 후 밝은 표정으로 목동구장으로 돌아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CT 검사 결과 출혈은 없고 단지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해 약 처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용덕 감독대행은 이날 장성호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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