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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신지애 신들린 버디쇼 2주 연속 우승 '찜'

▲ 신지애가 16일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퍼팅을 하기 위해 그린 경사를 관찰하고 있다. /AP 뉴시스



신지애(24)가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며 2주 연속 우승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그는 2위 박인비(4언더파)에 무려 5타를 앞서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우승 가뭄'을 해소한 그는 쾌조의 샷 감각을 뽐내며 2008년 이후 4년 만에 이번 대회 우승컵을 탈환할 기회도 잡았다.

강풍으로 순연돼 하루를 쉰 신지애는 이날 첫 번째 홀인 10번 홀부터 이글을 잡아냈고, 11~13번 홀까지는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지만, 신기에 가까운 샷을 날리는 신지애를 추격하기에 버거웠다. 카리 웹과 미야자토 미카가 3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강풍으로 하루 순연된 이번 대회는 3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린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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