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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오늘부터 강남 보금자리 입주 시작…사업 3년4개월 만에 결실

▲ LH강남보금자리 사진



무주택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보금자리주택사업이 3년4개월만에 첫 결실을 맺는다. 그 주인공은 강남보자리지구.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세곡동 일원 94만㎡에 조성되는 서울강남보금자리지구가 오늘부터 새 주인을 맞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강남보금자리지구의 첫 입주가 1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강남보금자리는 임상이 풍부한 그린벨트와 집단 취락지구를 온전히 보존했고, 훼손된 그린벨트 중 녹지가 양호한 지역은 추가식재 등 녹지기능을 보완 강화했다. 지구 동쪽, 북쪽 및 서쪽은 대부분이 훼손된 그린벨트를 경계로 설정됐고 중앙은 도시계획시설인 세곡근린공원을, 남쪽은 헌릉로를 경계로 설정됐다.

인근에 지하철 수서역(3호선·분당선)과 복정역(분당선), 서울-용인고속도로, 분당-수서간·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아울러 향후 KTX 복합역사가 들어서면 입체적 교통여건이 잘 갖추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 입주단지인 A2블록은 20층이 넘는 고층 동이 없고, 동 간 거리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각종 잔디 공원과 녹지와 같은 조경인테리어도 일반 단지의 2배 규모로 조성돼 대단지임에도 답답한 느낌을 찾을 수 없다. 단지 뒤편의 대모산과 중심가로 사이의 생태통로는 문주와 꽃담 등의 '한(韓)스타일'로 꾸며 이전 택지지구에서 선보인 조경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단지이다.

한편 학교시설 준비도 순조로와 단지 옆 세곡 1초등학교의 공사가 마무리 돼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중학교도 내년 3월 문을 연다.

/김지성기자

Q&A

-강남보금자리만의 콘셉트는.

=한마디로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지낼 수 있는 고향 같은 마을을 지향했다.

-입주일이 빨라진 이유는.

=공공개발사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빠른 입주를 원하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주일을 앞당길 수 있었다.

입주일을 앞당기기 위해 먼저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였고, 토목과 건축등 다양한 공정 간에 유기적인 연계 시공을 통해 작업 손실을 줄이는 등 그동안 개

-대중교통등 교통 인프라 이용은?

=강남지구는 헌릉로와 밤고개길이 접해있어 통과하는 차량이 많고 노선도 다양하다. 지하철 수서역이 버스로 두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통가옥 준공 후 활용방안은.

=한옥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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