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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대기업 공채시 저소득층에 가산점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공채시 저소득층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저소득층 열린채용 10대그룹 간담회'를 열고 저소득층 사회초년생의 취업지원 필요성에 대한 각 그룹의 의견을 듣고 기업별 추진방향, 정부 지원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한화·두산·롯데·삼성·SK·포스코 등 7개 그룹 사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그룹은 열린채용을 통해 저소득 사회초년생에게 스펙 이외에 자질, 잠재력 등 능력에 근거한 공평한 출발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기업도 인적자원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공채부터 각 그룹별 열린채용이 도입되고 성과 점검을 통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LG, 롯데, 삼성, SK, 포스코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시 기초수급자 및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하 저소득층)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채용비율을 설정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LG, 롯데, 포스코는 서류전형에 가산점을 주고, SK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시 전 계열사에서 인·적성검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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