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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자영업자 저금리 전환대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13일 자영업자용 전환대출(바꿔드림론) 상품을 내놨다. 기존에 평균 연 40% 수준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자영업자는 대출전환으로 이자를 최대 1350만원 아낄 수 있게 된다.

이날 선보인 전환대출 상품은 8.5~12.5%의 은행권 저금리이며 1조5000억원 규모로 다음달 출시된다. 대출한도는 3000만원까지이며 상환은 최장 6년 만기에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가진 신용등급 6~10등급 사이,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다.

한은은 총액한도대출 증액으로 1조5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한다. 한은이 은행에 연 1.5%의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은행이 이로 인한 조달비용 절감분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용회복기금에 출연하면, 캠코는 이를 전환대출의 보증재원으로 사용한다.

관련 상담과 접수는 은행 창구와 캠코 신용회복기금에서 맡는다.

한은 관계자는 "영세 자영업자 15만명가량의 고금리 이자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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