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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동국 먼저 박주영 조커로

▲ '최강희호'가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풀고 있다. /뉴시스



'최강희호'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융단폭격'을 선언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6월 8일 카타르와의 1차전(4-1 승), 레바논과의 2차전(3-0 승)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여 3연승을 달리겠다는 의지가 뜨겁다.

4-2-3-1 포메이션의 공격 선봉에는 '최강희호 황태자' 이동국이 출격한다. 김보경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를 맡고, 이근호가 처진 공격수로 지원사격을 한다. 박주영은 특급 조커로 후반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원에는 기성용과 하대성이 버티고, 4백은 왼쪽부터 윤석영(박주호)·곽태휘·이정수·고요한이 차례로 선다.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도 하대성과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최 감독은 "상대 분석은 끝났다"며 "선수들 분위기가 좋고,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홈팀 이점을 가진 우즈베키스탄은 수비를 강화하고, 측면의 강점을 활용해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공격수 알렉산더 게인리히, 처진 스트라이커 세르베르 제파로프, 플레이메이커 티무르 카파제가 경계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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