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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KBO 결국 더블헤더 도입

KBO 결국 더블헤더 도입

날씨 등으로 인해 밀린 일정에 고심하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더블헤더 카드를 꺼내 들었다.

KBO는 6일 "다음달 11일 이후 취소 경기가 나올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되 없을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 ▲다음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풍과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일정이 재조정됐고, 11월 부산에서 아시아시리즈가 예정된 것도 고려됐다. 더블헤더는 화~일요일 기준으로 2회 이상 가능하고, 팀당 주중 최대 경기 수는 8경기로 제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