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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13분 활약 기성용 "존재감 최고"

▲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오른쪽)이 2일 오전 열린 EPL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절친 카를로스 테베즈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AP 뉴시스



EPL 데뷔전 현지 언론 극찬… 박지성 3경기 연속 풀타임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13분의 짧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데뷔전을 치렀지만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기성용은 2일 새벽 끝난 2012~2013 EPL 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1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비수 호세 치코의 퇴장으로 팀이 수적 열세에 몰려있는 상황이었지만 차분한 모습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라운드에 투입되자마자 상대의 공을 가로채 홈팬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끝내 벤치를 지켜 기대했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짧은 데뷔전이었지만 인상 깊었다"며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을 부여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서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1-3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평소 맡았던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이적생 에스테반 그라네로가 대신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의 사발레타에 막혀 팀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을 부여했다.

◆ 구자철·손흥민 선발 맹활약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샬케04와의 시즌 첫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1-3으로 완패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12분 세바스티안 랑캄프와 교체될 때까지 5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다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 역시 베르더 브레멘전에 선발 출전했고, 팀은 0-2로 졌다.

◆ 박주영 팀 훈련 합류 준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로 둥지를 옮긴 박주영은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해 오사수나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2006~2007시즌 이후 5년 만에 프리메라리가로 올라온 셀타 비고는 2-0으로 승리해 이번 시즌 3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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