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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교육재단 동남아 유학생 21명에 장학금

▲ 이종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사진)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윤형섭)은 29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스리랑카, 동티모르 등 동남아지역 6개국에서 유학 온 대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소재한 부영빌딩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윤형섭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6개국 대사 및 참사관, 재단 관계자,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동남아지역 유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연 2회에 걸쳐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윤형섭 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작은 정성이 낯선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국 유학기간 중 쌓은 학업성과를 통해 훗날 각국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중근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2008년도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국내 130여곳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의 교육 및 복지시설을 기증해 왔다. 아·태지역 14개국에 초등학교 600여 곳과 디지털피아노 6만여 대,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를 기증했다. 에티오피아,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에도 피아노와 칠판 기증으로 국경을 넘어선 교육사랑 실천을 전개해왔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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