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인터넷서점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201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인터파크도서는 조사대상 4개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중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충성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타 서점 대비 가장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도서는 2008년부터 신설된 인터넷서점 부분에서 2008년, 2010~11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수상이다.
특히 인터넷서점은 e북 시장 확대, 중고책 등 신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만족도가 꾸준히 성장 해 업종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는 2010년부터 NBCI를 비롯 ▲201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0~201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 이어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등 다양한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올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최초로 '소셜 서비스'를 론칭했고, 7월에는 한 차원 진화된 검색기능인 '스마트 책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최근 G마켓, 옥션 등 주요 쇼핑몰들에 브랜드몰로 입점하면서 서점으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서영규 대표는 "인터파크도서의 브랜드 경쟁력은 무료배송, 전국권 당일 배송, 전자책 서비스, 미주 현지 직배송 등 지난 15년 동안 업계의 서비스 혁명을 주도하며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을 기울여 온 성과"라며 "앞으로의 15년도 고객만족도 1등 인터넷서점으로써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3년 연속 수상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로 9월 16일까지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100명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하고, 8월 31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면 뚜레쥬르 케익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