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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3인 한국에 온다...국제PEN대회 다음달 개최

오르한파묵, 르 클레지오, 윌레 소잉카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 3인이 한국에 온다.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78차 국제PEN대회' 참석을 위해서다. 국제PEN클럽 한국본부에 따르면 세계 문학사상 노벨상 수상자 3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길원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사진)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국제PEN대회는 지난 1970년과 1988년에 이어 2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문화 올림픽'"이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북한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다 탈북한 문인들이 대거 참여해 구성한 '망명 북한PEN센터'가 국제 PEN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지상 최악의 북한 인권 문제가 탈북한 문인들의 입을 통해서 국제PEN회원들에게 직접 보고되는 의미있는 대회"라고 덧붙였다.

국제PEN클럽은 문학의 증진은 물론 표현의 자유수호, 범세계적인 작가 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한 세계 유일의 문학단체로 전세계 114개국 143개 센터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김지성기자 laz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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