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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 언니들 '긁는 스타일'... 20~30대 카드결제율 96%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은 도쿄나 런던 거주하는 동갑내기에 비해 현금으로 결제하는 비율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비자가 서울·런던·도쿄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각 300명을 대상으로 지불 방식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응답자 중 5%만이 10만원 내 기본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할 때 현금 지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도쿄 응답자의 68%, 런던 응답자의 35%가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것과 대비됐다.

서울 여성들은 앞도적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와 같은 전자결제를 이용했다. 신용카드 49.3%, 체크카드 46.3%로 전자결제 수단이 95.6%에 달했다. 도쿄 여성의 31.9%, 런던 여성의 65%가 전자결제를 하는 것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한편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비율로만 보면 런던 여성이 55%로 가장 높았고 서울 여성은 46.3%, 도교 여성은 0.3%였다.

또 서울과 런던에서는 지출을 통제하기 위해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이용하지만, 도쿄에서는 지출을 통제하지 않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서울과 런던에서는 45.9%의 여성이 지출통제를 위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 명세서'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반면 도쿄에서는 응당자 중 27%가 "지출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영수증을 통해 지출을 통제한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26.3%로 그 뒤를 이었다.

/김지성기자 laz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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