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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건비 아까워 '나홀로 자영업'

고용원을 두지 않고 가족이나 나홀로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1인 자영업자'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남성이 은퇴하면서 자영업에 앞다퉈 뛰어들었으며 인건비 부담 등으로 가족형 영세자영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만6000명 늘어나 증가 폭이 2002년 4월(22만명) 이후 10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 가운데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의 증가 폭은 13만4000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2002년 3월(16만8000명 증가) 이후 최대치다.

고용원이 없는 남자 자영업자는 7월 14만1000명 증가했다. 1998년 12월(15만1000명) 이후 13년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성별로는 남자 자영업자가 7월 18만2000명 늘어 전체의 93%를 차지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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