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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세상에 없던 클래스' 아반떼 CF도 독보적

▲ 아반떼 TVC컷 6



지난 8월 11일 온에어된 아반떼 신규 캠페인은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월 10일 런칭한 2013년 형 아반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번 2013년 형 아반떼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세상에 없던 CLASS'다. 지금까지 자동차의 클래스로 본다면 아반떼는 중형사향을 갖춘 준중형이지만,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랑 견주어봤을 때 그 능력으로만 본다면 아반떼는 어느 차와도 비교할 수 없는 CLASS에 위치하고 있어서다. 따라서 광고도 이러한 자신감 있는 FACT를 바탕으로 임팩트 있게 전달하자는 것.

광고가 시작하면 컴퓨터 바탕화면에 있을 법한 아반떼 jpg 파일이 등장한다. 이어 그 파일을 지금까지 자동차의 기준으로 상징되는 차급의 폴더(소형, 준중형, 중형, 대형 폴더)로 넣어보려고 하지만 웬일인지 이 아반떼 jpg파일은 어디에도 들어가려 하지 않고 계속 튕겨 나온다. 여기에 '세상이 정한 자동차의 클래스, 아반떼는 관심 없다'라는 멘트가 들려진다.

이와 동시에 화면이 전환되며 왜 폴더에 속하지 않는지 깨달은 유저의 표정과 함께 아반떼만의 단독 폴더가 생성된다. 아반떼 폴더를 클릭하는 순간 컴퓨터 화면이 반전되며, 광활한 사막을 질주하는 아반떼의 주행장면과 함께 '2012 북미, 캐나다, 남아공 세계 올해의 차 선정'됐다는 메시지가 보여진다. 바로 왜 아반떼가 어떤 클래스에도 속하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준다.

이번 광고는 세상이 정한 클래스에 아반떼를 규정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폴더'라는 아이콘을 활용해보았다. 컴퓨터에 폴더를 만들어 파일을 구분 짓는 것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쉽게 보여줄 수 있는 아이콘이었기 때문. 하지만 지금까지 늘 보던 폴더를 좀 더 감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특수 미술팀과 함께 아반떼만의 감각적인 폴더를 제작해본 것이다.

주행에 있어서도 타 자동차 브랜드와 차별화를 주기 위해 2013년 형 아반떼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헤이즐 브라운 컬러를 활용했다. 광활한 LA의 엘-미라지 사막에서 달리는 헤이즐 브라운의 감각적인 컬러와 함께 2013년형 아반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17인치 디자인 휠과 감각적인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보여주기 위해 엔드 주행컷은 후면 앵글로 마무리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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