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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세입자, 아파트서 다세대로 '대탈출'

서울 세입자가 아파트에서 다세대로 '대이동'을 하고 있다. 다세대주택 전·월세를 선호하는 서울 세입자들이 부쩍 늘어난 것이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최근 3년간(2010.1~2012.7)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이 발표한 서울 전월세 거래 건수를 주택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다세대연립빌라의 거래 건수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0년 전체 거래 건수의 19.2%에 불과했던 다세대주택 전·월세는 올해 7월까지 총 3만2285건이 거래돼 22.1%를 기록했다. 반면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10년 44.5%에서 올해 상반기 42.7%까지 떨어졌다.

부동산114 서성권 연구원은 "2010년부터 누적된 전셋값 상승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세대에 임대 수요가 몰렸다"면서 "통계에 안 잡힌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임대 매물까지 합치면 아파트 비중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기자 laz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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