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서도 주전 경쟁은 계속"
'캡틴' 박지성(31·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장가 좀 가게 열애설 좀 쓰지 말아달라"며 귀여운 비명을 질렀다.
QPR의 아시아투어에 참가 중인 박지성은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는 여자 연예인과 전부 열애설이 날 것 같다. 이러다가 혼자 살게 생겼다"고 푸념했다.
박지성은 최근 런던에서 배우 배두나(33)와 만났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열애설로 불거졌다. 그는 "배두나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냥 누나와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 기사가 나오고 나서 통화를 했는데 댓글에 피해를 많이 받은 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또 "여기서도 출전 기회를 얻으려면 끊임없이 주전 경쟁을 해야만 한다"며 맨유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지만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시아투어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박지성은 전날 열린 투어 2차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심각하지 않다. 병원에서도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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