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언론 QPR 데뷔전 대서특필
말레이시아 언론이 '캡틴' 박지성(31)의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데뷔전을 대서특필했다.
박지성은 1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사바주 선발팀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공수를 조율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글로벌 무료신문 '메트로'는 18일 1면에 박지성이 드리블하는 사진과 함께 "박지성이 캡틴으로 45분간 그라운드를 밟으며 말레이시아 팬들에게 진면목을 뽐냈다. 이날 경기는 박지성의 QPR 데뷔전이어서 아시아 팬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뉴 스트레이트 타임즈' 역시 "QPR이 사바주 올스타 팀을 5-0으로 완파했다. 박지성이 주장으로 대승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더 스타'도 "박지성이 2만5000여 말레이시아 관중 앞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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