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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선수협 올스타전 보이콧 결론

9구단 임시총회 열어 합의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올스타전 보이콧을 합의했다.

박충식 사무총장은 이날 "10구단 창단에 대한 KBO의 구체적 승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올스타전 출전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스타전을 거부하게 돼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하지만 올스타전보다 10구단 창단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 9구단 체제로 파행 운영되는 것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야구규약 66조에 따르면 올스타전에 선발된 선수가 출전을 거부하면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박 사무총장은 "9구단 선수들이 전원 대의원을 통해서 합의한 사항"이라며 "선수협은 리그 중단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차출 거부와 프로야구 선수노조 설립 등은 이날 논의되지 않았다.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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