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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3 대 1로 싸웠건만…

박인비·서희경·최운정, 랭과 연장 접전 준우승

▲ 서희경



◆ LPGA 매뉴라이프 클래식

박인비·서희경·최운정이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랭과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3명 모두 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최종합계 1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까지 2위 그룹에 2타 차 선두를 달렸던 그는 결국 이날 4타를 줄인 서인영과 랭에게 동타를 허용했다. 8언더파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던 최운정은 무려 8타를 줄이는 '버디쇼'를 펼치며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하지만 최운정은 18번 홀에서 치른 1차 연장전에서 혼자 파에 그치며 탈락했다. 2차 연장전에서는 박인비가 버디를 놓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희경과 랭의 3차 연장 맞대결. 서희경과 랭은 두 번째 샷을 모두 그린 앞 벙커에 빠뜨렸고, 랭은 세 번째 샷을 홀컵 바로 앞에 붙인 뒤 버디퍼팅에 성공했다. 서희경 역시 온그린에 성공하고 버디퍼팅을 날렸지만 볼은 홀을 살짝 외면했다. 이로써 2006년에 LPGA 투어에 데뷔한 랭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연은 1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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