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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일 너무 커져 고소 취하했다"

김연아, 황상민 교수 논란 해명… "향후 진로 내달 공개"

▲ 김연아



'피겨 여왕' 김연아(22)가 올 여름 향후 구체적인 진로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황상민 연세대 교수 고소 논란과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아이스쇼 '아티스트리 온 아이스' 참가를 위해 중국 상하이를 찾은 김연아는 16일 현지 기자회견에서 대학(고려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이후 진로를 묻는 질문에 "주위 분들과 향후 일정을 상의하면서 방향이 어느 정도 잡히긴 했다"면서 "아직 확실하게 결정하진 않았지만, 여름 전에 진로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목표에 대해선 "출전할 지 결정이 안 된 상태에서 목표를 애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출전한다면 시간은 충분하다"고 밝혀 현역으로 계속 뛸 가능성도 내비쳤다.

홍보대사로 유치에 직접 기여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관해선 "한국의 어린 선수들이 소치보다 평창에서 선수 인생의 절정을 맞는다"며 "부상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신의 교생 실습을 '쇼'라고 비난한 황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고소했다 기자회견 전날 취하한 김연아는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졌고 계속 논란이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취하했다"며 "이 일은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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