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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베이루트 쇼크' 되갚겠다!

최강희호 오늘 레바논과 격돌… 이동국·김보경·이근호 '삼각편대' 출격

▲ 최강희호가 12일 레바논전을 대비해 몸을 풀고 있다.



"지난해 '베이루트 쇼크' 되갚아 주겠다."

'최강희호'가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을 한다.

FIFA 랭킹 124위 레바논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한 수 아래다. 하지만 한국은 지난해 11월15일 베이루트에서 치른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원정에서 1-2 충격패를 당하며 조광래 전 감독의 경질을 경험한 바 있다. 방심은 금물이다.

최강희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펼 레바논을 상대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연습해온 대로만 플레이 한다면 충분히 대승을 거둘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공격 선봉에는 '중동 킬러' 이동국이 선다. 이어 카타르전에서 2골을 기록한 이근호와 2도움을 올린 김보경이 양날개로 나선다. 레바논전 비장의 카드로 생각했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카타르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대체 카드로 구자철·남태희·지동원·손흥민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 김두현과 기성용은 카타르전에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김보경은 "대표팀에서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골이 필요하다. 카타르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레바논전에서는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팀에 강한 이근호 역시 "레바논에 두 번이나 질 수 없다. 7개월 전의 패배가 보약이 됐다. 꼭 복수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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