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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홍명보호 메달 전선 '빨간불'

'수비핵' 홍정호 십자인대 파열… 런던올림픽 합류 불발

▲ 홍정호



'홍명보호 수비핵' 홍정호(23·제주)가 부상으로 낙마하며 런던 올림픽 메달 전선에 빨간불이 커졌다.

제주 구단 관계자는 4일 "4월 말 부상을 당했던 홍정호가 재활 과정에서 왼쪽 후방 십자인대를 다친 것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수술을 할 것인지 재활 기간을 더 늘려 자연치료를 할 것인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7월 말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본선 무대에 나서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홍정호는 4월 29일 경남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에 왼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과 안쪽 정강이뼈가 경미하게 골절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4주 요양 후 4주간 재활을 거치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재활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왼쪽 후방 십자인대가 추가로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정호는 2009년 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까지 홍명보호의 수비 기둥으로 활약했다. 주장으로 선수단의 리더 역할도 도맡았다.

홍정호의 갑작스러운 낙마로 고민에 빠진 홍명보 감독은 7일 시리아와의 친선경기 이후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최종엔트리 18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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