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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대호 9호 홈런 5월 MVP 유력"

퍼시픽리그 공동 1위 껑충… 日 언론 후보 '0'순위 예상

▲ 이대호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가 가장 강력한 일본프로야구 5월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떠올랐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1로 간신히 앞서던 5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9호 홈런으로 윌리 모 페냐(소프트뱅크)와 함께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고, 타점 4위(26개) 장타율 6위(0.460) 등 공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릭스 역시 이대호의 활약 덕분에 교류전에서 6승3패로 상승세를 타며 탈꼴찌와 함께 분위기를 반전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8일 "한국에서 9경기 연속 홈런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이대호는 일본에서도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며 "5월에만 21경기에서 타율 0.299, 7홈런 16타점을 기록해 월간 MVP 수상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 99경기가 남아있다. 홈런왕에 대해 의식하지 않는다. 팀 승리가 우선이다"는 이대호의 각오를 덧붙였다.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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