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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최강희호' 24일 스위스행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최강희호'가 24일 스위스 베른으로 떠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파주 NFC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유럽에서 뛰는 손흥민(함부르크)·박주호(바젤)는 현지에서 합류하고, 이동국(전북)·오범석(수원) 등 K-리거들은 이번 주 토요일 경기를 마치고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31일 오전 3시 FIFA 랭킹 1위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한 뒤 다음달 4일 카타르로 넘어가 카타르와 최종예선 1차전(9일 오전 1시15분)을 치른다. 이어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최종예선 2차전을 한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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