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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뭉침없는 기저귀 '비바랩'



뭉침 현상을 없애고 흡수력은 강화한 프리미엄 기저귀 '바바랩(babalab)'이 출시됐다.

뭉침이 일어나는 흡수층(고분자 흡수체+펄프)을 새로 개발한 Air-laid 소재로 감싸 고정시켜 뭉치지 않게 했고 Air-laid에도 고분자 흡수제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흡수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기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소재를 사용했다.

바바랩(babalab)은 'baba(아기)+Laboratory(연구실)'의 합성어로 아기를 위한 최적의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연구전문가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담았다. 바바랩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기술로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지난해 일본 원전사태 이후 유아용품의 안전에 신경 쓰는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