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이밤 모기 최후의 만찬

가정용 살충제는 진화중



'윙~'

반갑지 않은 한 밤의 불청객, 모기가 벌써부터 등장해 미움을 사고 있다.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모기의 극성은 매년 빨라지는 추세다. 모기약 업계 또한 제품 출시일을 앞당기고 있다.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보강한 새로운 형태가 여럿이다.

출입구에 걸어두거나 세워 모기를 쫓는 제품이 나왔다. 헨켈홈케어코리아가 내놓은 '홈키파 게이트키파'(8900원)는 살충성분이 휘산되는 방식이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95% 이상 모기 기피효과가 지속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한 번 설치하면 손대지 않아도 되는 자동분사기형 모기약도 있다. 한국존슨의 '에프킬라 오토'(2만4900원)는 7분에 한 번씩 모기약이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되는 제품. 현관이나 베란다, 다용도실 등 모기가 들어올 수 있는 곳에 설치해 모기 출입을 아예 차단할 수 있게 고려했다.

살충력이 강한 스프레이 형태 제품은 지속력이 강화됐다. '홈키파 원샷 에어졸'(7500원)은 두 번을 뿌리면 12시간이나 살충효과가 계속되도록 했다. 한 번 누를 때 마다 동일한 양이 분사된다. 자극적인 냄새를 싫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무향 제품이다.

매일 갈아 끼워야하는 매트형 제품과 액체가 잘 새곤 하는 리퀴드형 제품의 단점을 보강한 큐브형 제품도 나와 있다. '에프킬라 매직큐브'(8950원)는 살충성분을 담은 압축된 모래 형태라 내용물이 흐르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전기 코드에 꽂을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쓸 수 있게 냄새를 없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