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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전자칩 음식모형으로 식습관 개선



수원함소아한의원이 최근 식욕 부진·성장·비만 영양 관리 시스템을 특허 등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RFID 전자칩이 내장된 음식 모형을 통해 본인이 먹는 음식량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필수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의 구성 성분을 분석, 이를 토대로 성장·비만·식욕 부진과 관련한 올바른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탄수화물·지방·단백질뿐 아니라 칼슘·철분 등 미네랄의 섭취 및 필수 비타민의 섭취율도 함께 알려줘 균형 잡힌 식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자석 등을 이용해 음식 모형을 나눌 수 있어 정확한 식사량을 측정할 수 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이선난(37)씨는 "평소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 걱정이었는데, 수원함소아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아이의 영양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임영권 대표원장은 "그동안 엄마의 눈대중으로 파악했던 아이의 식사량과 영양 상태를 정확한 수치를 통해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집중 연구해 치료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수원함소아한의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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