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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삼겹살 그만 굽고 '호텔회식' 해볼까



고기 굽는 연기로 가득한 삼겹살집 회식은 이제 지겹다.

젊은 직장인들이 뻔한 고깃집을 피해 호텔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안주와 주류를 무제한 제공되는 '해피 아워' 때문이다. 삼겹살 회식비와 큰 차이 없이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빌딩 숲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정원'은 초여름밤 더욱 로맨틱하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오크룸'은 이달 초 야외 패티오를 개장하고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해피아워(4만2000원)로 지정했다. 야외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해 주는 바비큐 요리, 생맥주나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그랑아'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바비큐와 아시아 등 5대륙의 음식이 포함된 '바비큐 해피아워'가 4만5000원이다. 하이트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그랑아'는 여성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주중(월~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세미 뷔페와 맥주,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는 '해피아워'(2만원)를 운영중인데, 다음달 30일까지 여성 고객은 반값이다.

세종호텔 '피렌체'의 플러스 펍 이벤트는 가격이 착하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1만~1만3000원으로 맥주, 막걸리, 와인 중 한 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훈제 연어, 모듬 소시지 등 안주는 따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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