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푸르밀 서울여자간호대학 인수

18일 서울 홍제동 서울여자간호대학에서 열린 이사장 취임식에서 유가공 전문기업 '푸르밀' 신준호 회장(가운데)이 취임식을 마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신준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했다. /도정환기자 doremi@



유가공 전문기업 푸르밀(옛 롯데우유)의 신준호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여자간호대학 이사장에 취임했다. 서울 홍제동의 서울여자간호대학은 의담학회가 1954년 설립해 현재까지 1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온 간호 명문대학이다.

롯데그룹 부회장을 역임했던 신준호 회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경영철학을 이번 서울여자간호대학 인수를 통해 실현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의료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학교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담학회에서 운영하던 노인요양 시설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준호 회장은 푸르밀을 경영하며, 과거 롯데그룹의 성장을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피더스, 가나초코우유, 검은콩우유 등을 히트시켜왔다.

회사 관계자는 "푸르밀이 롯데그룹 분사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와 이번 서울여자간호대학 인수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오너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