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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웨덴 안가고 이케아 샀다



11번가 젊고 트렌디한 제품으로 가구계의 '애플'로 불리고 있는 스웨덴 브랜드 이케아 제품을 모은 '이케아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가구, 생활용품 등 1500여개 국내 및 현지 인기상품을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동식 서랍장은 29% 할인된 4만2800원, 화이트 의류행거는 1만4900원, 가정용 공구세트는 1만2900원 등에 내놨다.

11번가 관계자는 "이케아의 공식 한국 론칭 시기인 2014년까지 기다리기 힘든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며 "윤달이 끝나는 오는 20일 이후 결혼날짜를 잡은 예비부부가 몰리면서 매출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www.11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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