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아이콘' 공효진이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평소 입고 나오는 옷마다 '공블리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효진은 막강한 패셔니스타답게 자신만의 세련된 감성을 옷에 그대로 담았다.
여성 영캐주얼 멀티 SPA형 셀렉트숍 'LAP(랩)'이 전속 모델 공효진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LAP by Kong hyo jin' 라인을 론칭한다.
LAP(랩)은 '로스엔젤레스 프로젝트(LOS ANGELES PROJECT)'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LA의 할리우드 스트리트 감성과 셀레브리티들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현재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현대 백화점 목동점을 비롯해 전국 11개의 대형 매장을 두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배우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트렌디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네온 컬러와 경쾌한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프린트를 선보였다.
◆ 쇼츠·네온 재킷 등 시크함 '철철'
공효진은 LAP(랩)의 광고 촬영을 통해 올여름 트렌드를 미리 전했다.
스포티한 블랙 쇼츠와 엣지 있는 장식의 화이트 블라우스, 네온 컬러 재킷로는 특유의 시크함을 뽐냈다. 또 세련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오렌지 컬러 롱 드레스로 공효진만의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했다.
LAP(랩) 관계자는 "지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입은 LAP(랩)의 앵무새 티셔츠 역시 공효진 효과로 완판 제품에 합류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공효진의 매력과 LAP(랩)만의 느낌을 잘 혼합해 그 이상의 매력이 묻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LAP by Kong hyo jin 라인은 공효진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소장 가치가 있어 20~30대 트렌디한 패션 피플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의 패션 감각이 담긴 'LAP by Kong hyo jin'라인은 24일부터 전국 LAP(랩)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일주일 앞선 오늘(18일)부터 온라인 매장(WWW.LAPKOREA.COM)을 통해 단독으로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