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라호텔 '스프링 초이스'
내 스타일대로 '나만의 일정'을 짤 수 있는 실속형 호텔 패키지가 등장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여행자가 원하는 프로그램만 엮어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스프링 초이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는 조식(2인 5만8080원), 제주 해산물 & 바비큐 디너 뷔페(2인 13만2000원), 한라산 트래킹(1인 4만5000원), 노르딕 트래킹(1인 1만원), 럭셔리 올래 트레킹(1인 1만원), 더 신라 스파 딥티슈(12만1000원(60분)·17만6000원(90분)), 렌터카(24시간 3만3000원), 사우나(2인 1만5000원) 등이다. 객실 가격은 21만4000원부터 32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까지 구성돼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실·내외 수영장, 야외 스파존,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밤 12시까지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은 고급스러운 리조트에서 이국적인고 로맨틱한 밤을 경험하게 해준다.
제주신라호텔은 20일부터 24일까지 스프링 초이스 패키지를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객실에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룸 디너 2인'(16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30일에 단 하루 '스프링 초이스 패키지'나 '스프링 가든&스파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디너 2인 식사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지중해풍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064-735-5114)는 5월 한 달간 어린이 고객에 한해 브런치와 디너 뷔페를 50% 할인한다.
더 파크뷰는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해 로컬 푸드를 선보이며, 모든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한다. 호텔업계 최초로 어린이 디저트 코너를 별로로 마련하고 있다. 문의: www.shilla.net/jeju·1588-1142/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