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몸값 3배' 유이-주원 커피 뜬다



'연아 커피'(동서식품) '태희 커피'(남양유업)가 경쟁하고 있는 커피믹스 시장에 롯데칠성이 뛰어들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출시될 '칸타타 원두스틱커피'의 모델로 가수 유이와 배우 주원을 발탁하고 프리 론칭 광고를 최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기존 제품들과 또렷하게 선을 그어 신제품을 차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새 광고에선 '커피믹스'란 용어 대신 '원두스틱커피'란 단어를 쓰며 새로운 개념의 커피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원두를 분쇄한 가루와 무지방 우유 프림을 넣어 커피의 풍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제는 가격이다. 이 제품은 봉지당 가격이 300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커피믹스의 가격은 봉지당 110원 수준으로 3배 가까이 비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커피믹스 시장에서 벌어진 '카제인나트륨' 사용 논란은 커피 맛의 본질을 벗어난 소모적인 논쟁으로 커피믹스도 커피 본연의 풍미를 추구해야만 시장도 커질 것"이라며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