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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세계속 잇플레이스] 괌의 '차모로 문화 테마파크'



괌의 차모로 문화 테마파크는 500년 전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생활을 재현해 놓은 관광 명소이다. 리나라 공원은 1,000여 년 전의 시간을 거슬러 실제 차모로 족 마을을 토대로 하여 재건했다. 라떼 스톤, 도자기, 그리고 다른 공예품들은 17세기 스페인이 지배하기 전까지 차모로족 마을 사람들이 그곳에 살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공원내의 관광객 센터는 문화 공예품이 전시되어있고 차모로족에 대한 간략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열대 식물들, 약용식물 그리고 과일 나무들로 우거진 고대의 차모로 빌리지에 매료된다.

관광객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원주민들의 환영을 받는다. 환영행사를 하는 원주민들은 남자는 샅바를 여자는 로인클로스와 작은 띠 모양의 탑을 걸치고 있다. 실제로 마젤란이 1521년 괌을 발견할 당시, 대부분의 섬사람들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지만, 여자들은 티피라고 불리는 작은 삼각형의 앞치마를 입거나, 잔디 또는 낙엽으로 만든 스커트를 입기도 했다고 한다.

A자 모양으로 된 가장 큰 집은 원주민 족장을 위한 곳이며, 방문객들은 나무로 된 계단을 통해서 그 집에 올라가 볼 수 있다.

몇몇의 라테스톤은 구마 유리타오(guma' uritao) 혹은 남성을 위한 집으로 이용됐다. 또한 남성들을 위한 미팅장소 혹은 독신 남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었다. 또한, 쾌속선인 아웃리거 카누를 만들어 주위 섬들과의 여행과 무역을 하는 전문 선원들인 프로아스(Proas) 들의 집으로도 사용됐다.

중앙에 있는 쿠킹하우스는 잎들로 둘러 쌓여 윗부분은 뜨겁게 달궈진 바위 위에 볶음밥, 뿌리 채소 그리고 생선을 요리하였고, 코코넛은 현재나 그때나 풍부하였다. 고대 차모로족은 코코넛 그레인더를 크램쉘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방문객들은 제작과정을 볼 수 있다.

허브를 갈수 있는 막자 사발과 막자가 있는 나머지 하우스들은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다.

마사지 또한 치료하는데 활용되기도 했다.

샤먼 과 마법사로 불렸던 고대 차모로족은 그들 조상들의 영혼을 부름으로써, 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유할 수 있는 파워를 소유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마리아나 제도에는 원래 네발 달린 짐승이 없었다. 스페인 식민지 기간 동안에 소개된 돼지, 닭,고양이,개,피그미 메추라기, 얼룩무뉘 사슴,염소,물소 등이 소개 되었다. 리나라 공원 동물 존 에서는 사슴, 물소, 돼지, 염소, 오리와 닭등을 사육하는 가축 우리도 볼 수 있다. 또 코코넛 크랩, 왕도마뱀 그리고 브라운 트리 스네이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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