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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닥공'이냐 '철퇴'냐! 전북·울산 오늘 '현대家' 집안싸움

이동국·이근호 맞대결

▲ 울산 이근호



'닥공' 전북과 '철퇴' 울산이 '현대家'가 집안 싸움(?)을 벌인다.

두 팀은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12라운드를 펼친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이후 5개월 만에 리턴매치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리그 초반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하며 리그 10위까지 추락했다. 다행히 최근 2경기에서 8골을 몰아 넣는 '닥공' 축구의 진가를 뽐내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 올렸다.

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동국과 4골3도움을 기록한 에닝요가 공격 선봉에 선다. 여기에 루이스와 새로 합류한 용병 드로겟까지 전북의 공격력을 K-리그 최고 수준이다. 다만 최근 귀화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에닝요가 심리적인 영향을 받았을지 변수로 작용한다.

여기에 맞서는 울산은 지난해 상대 전적에서는 1무3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올 시즌 11경기에서 6골만을 내주는 안정된 수비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상의 '빅 & 스몰' 조합으로 평가받는 김신욱과 이근호는 6골을 합작했고, K-리그(5골)와 AFC 챔피언스리그(2골)를 합쳐 7골을 넣은 마라냥의 파괴력 또한 최고 수준이다.

◆ 유상철·황선홍 사령탑 대결

한편 같은시각 꼴찌 대전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유상철(대전)과 황선홍(포항)의 사령탑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남은 탄천 종합경기장으로 인천을 불러들여 부진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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