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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
경제>경제일반

국민연금도 경조사비 '출혈'

매월 받는 국민연금이 상당부분 경조사비로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조사비가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사용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월 1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는 수급자 10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금의 사용 용도는 주로 생활비(76%)와 경조사비(16%)라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비 8%, 여가생활 7%, 자녀지원 2%가 뒤를 이었다.

또 이들은 98%가 '연금이 노후생활에 도움된다'고 답했다. '매우 도움된다'는 의견이 56%, '도움된다'가 42%인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2%에 불과했다.

다만 이번 설문조사는 대상으로 한 100만원 이상 수급자가 전체 수급자의 0.6%(1만8688명)라는 점에서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국민연금공단 측은 "추가 조사로 수급액과 수급자 연령 등 차이에 따른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찾아가는 연금서비스 등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김지성기자 lazy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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