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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가운데만 도톰~ 거품 위 앉은듯



올봄 새로운 여성용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보다 순하게, 보다 부드럽게 만든 게 공통점이다.

유기농 소재도 즐겨쓰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입힌 '바디피트 오가닉 코튼'을 내놨다.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중형 20개입 8000원선.

유한킴벌리 또한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만든 '좋은느낌 오가닉 코튼'을 선보였다. 양 끝은 얇고 중앙은 도톰한 구조로 제작했다. 중형 16개 들이 6900원. 11~13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예지미인은 식물성 유산균 발효 성분을 넣은 '예지미인 여성청결제'를 새로 출시했다.

강화사자발쑥, 당귀 등 11가지 한약 성분을 담았다. 부드러운 거품타입으로 자극을 줄였다.

가격은 1만5000원.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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