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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쇼핑몰 뜬 패밀리 '소풍족'



쇼핑과 나들이를 함께 즐기는 가족을 일컫는 '쇼풍(쇼핑+소풍)'족이 올봄 유통가의 주목을 끌고 있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마지막 주말, 롯데몰 김포공항의 야외공원에 마련된 음악 분수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했다. 데이트 커플부터 아이들과 나온 가족들까지 사진을 찍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즐겼다. 이날 롯데몰에는 평소보다 많은 12만 여명이 찾아 북적였다.

롯데몰 김포공항 임형욱 홍보마케팅팀장은 "쇼핑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몰링족이 몰리면서 '쇼풍'이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실내외의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체험 이벤트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몰에서는 장난감전시회 '더 토이쇼'(18일까지)를 열고 있고 '새싹 어린이 동요제'(19일) '주부 가요왕 선발대회'(27일)도 곧 시작한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도 서커스 공연(13일)과 'Xbox 360 키넥트' 게임 체험(13일까지) 행사를 준비해 쇼풍족들의 발길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봄바람을 맞으며 쇼핑하기 좋은 신세계첼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도 '도자체험 키즈 클래스'를 열어 가족 쇼핑객을 맞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