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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여름이 사랑하는 바다 닮은 아이



■ 스타일 노트: 스트라이프 패턴

날이 더워지면 바다를 닮은 시원한 줄무늬가 끌린다. 특히 마린룩으로 대표되는 네이비 컬러의 줄무늬 티셔츠는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 다양한 색상과 쉽게 매치할 수 있을뿐 아니라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어서다. 또 함께 입는 옷에 캐주얼하거나 혹은 클래식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다재다능함도 가졌다.

줄무늬 티셔츠에 화이트 재킷, 컬러 팬츠를 매치하면 깔끔한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이때 신발은 하이힐보다는 단정한 옥스퍼드 슈즈나 스니커즈를 신어야 중성적인 매력을 더할 수 있다. 가방 역시 여성스러운 토드백 대신 심플한 클러치나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한다.

굵기와 줄 간격에 따라 조금씩 다른 멋을 내는 스트라이프는 체형에 맞는 패턴을 골라 입는 게 중요하다.

타미 힐피거 마케팅팀의 이정미 대리는 "상체가 왜소한 체형은 줄 간격이 넓고 어느 정도 굵기가 있는 패턴을 고르는 게 좋다"며 "굵은 줄무늬는 빈약한 상체를 커버하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낸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통통하고 어깨가 넓은 사람은 얇은 줄무늬를 골라야 시선을 분산시켜 날씬해 보인다. 특히 두 가지 이상의 컬러가 쓰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군살도 가려주는 효과가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아우터로 활용할 때는 아노락 점퍼 같은 스포티한 스타일이 제격이다. 클래식한 재킷은 화려한 패턴때문에 자칫 촌스러워보일 수 있어서다. 이너 역시 차분한 단색을 입는 게 좋다. 소매를 롤업해 입을 수 있는 스트라이프 점퍼는 셔트 팬츠와 함께 입으면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모델: 김효경(케이플러스), 헤어& 메이크업: 마리의 정원 (02-541-1991), 촬영협조: 비주컴.

◆스트라이프 셔츠 착장

재킷 36만5000원, 스트라이프 티셔츠 12만5000원, 팬츠 18만5000원 타미 힐피거. 옥스퍼드 슈즈 27만7000원 소다. 크로스백 35만원 몽삭. 시계 55만8000원 폴 스미스 by 갤러리어클락.

◆스트라이프 점퍼 착장

점퍼 10만원대 톰보이. 티셔츠 17만5000원 시스템. 팬츠 5만9000원 록시. 크로스 백 37만5000 시스템. 스니커즈 6만9000 페이유에. 시계 11만3000원 닉슨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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