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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0대 뒤쫓는 '동선 마케팅' 유행



'20대들의 뒤를 좇아라!'

최근 마케터들에게 내려진 화두다.

대형마트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상품 증정 행사는 이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스마트폰, SNS를 즐겨 쓰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20대 고객을 찾기 위해 업체들이 그들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대학축제, 대학 번화가 등 20대들의 생활권 깊숙이 찾아가 제품을 알리는 '동선 마케팅'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최근 맥주브랜드 드라이피니시 d는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d 스트리트'를 만들었다. 제품 이미지에서 따 온 벤치와 횡단보도 등을 만들어 이 곳을 찾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걷거나 앉아 쉬면서 광고 효과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아직은 생소한 공정무역 커피를 홍보하기 위해 아름다운커피에선 대학생들로 구성된 '커피 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한양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찾아 커피 200잔을 무료로 나눠주며 공정무역 커피를 알렸다.

캐주얼브랜드 EXR은 최근 캠핑카를 이용해 전국 도시를 누빈 '아임 유어 테라피'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제품을 체험하고 발 마사지도 즐기고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해 신세대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주스 브랜드 오션스프레이는 대학 축제가 집중된 이번 달 '미니주스 활성화를 위한 대학축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 3곳의 대학을 찾아 주스 제품을 1000병씩 선물하며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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