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시리즈'를 통해 반값 가전과 반값 가구를 선보여 온 온라인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이 이번엔 'Good Food' 시리즈를 마련해 최상급 콜롬비아 원두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커피전문기업 쟈뎅과 G마켓이 공동 기획한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커피'(500g)로 콜롬비아 페레이라 지역에서 좋은 생두를 직수입해 유통거품을 뺀 가격으로 판매된다. 내일(9일) 오전 10시부터 G마켓에서 9900원에 8000개 한정 수량 내놓는다.

G마켓과 쟈뎅 담당자가 여러 번의 테이스팅을 통해 선보이는 원두커피로, 페레이라 커피 특유의 맑고 깨끗한 향과 신맛·단맛의 환상적인 조화를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향기, 뒷맛 등 커피의 맛을 표현하는 8가지 커핑노트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을 정도로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을 지녔다는 설명이다.

대중적인 미디엄 로스팅(보통 볶음)으로 일반인부터 커피 전문가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9일 당일에 한해 2세트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해주며 2000원 추가 할인된 가격인 1만7800원에 판다. 또한 '쟈뎅 원두커피 100g(5000원 상당, 3종 중 택1)' 4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여과지(20매)를 제공한다.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쟈뎅이 운영하는 '셀프 바리스타 커피클래스'에 초대한다.

G마켓 김선무 상품개발팀 과장은 "커피 명가로 불리는 쟈뎅 담당자가 원산지에 직접 방문해 품질 좋은 생두를 조달하고 G마켓과 함께 기획한 특별 상품"이라며 "부담 없는 가격에 고급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