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록한 허리,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 찰랑거리는 머릿결….
여름 휴양지에서 '바캉스 퀸'으로 거듭나려면 지금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비키니' 몸매는 하루 1.5~2ℓ의 물을 마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초 대사량을 높여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가꿔준다.
특히 볼록한 아랫배가 고민이라면 장 운동에 좋은 '설록 상쾌한 아침을 여는 물, 워터 플러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제품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녹차유산균, 락츄로스가 장의 균형을 유지하고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겔 타입으로 먹기도 간편하다. 1포에 사과 8개 또는 고구마 5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자기 전이나 아침 공복에 먹으면 무거운 속이 가벼워진다.
◆자외선차단제·샴푸질 꼼꼼히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평소에는 'SPF 40 이상, PA+++' 정도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쓰되, 본격적으로 태닝을 할 때는 'SPF 15~30'인 아이템을 고른다. 특히 바르는 즉시 산뜻하게 스며드는 텍스쳐를 골라야 얼룩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기초 화장이 끝난 뒤에 사용하고, 3~4시간마다 이마·코·광대 부분에 덧바른다.
닥터자르트의 '트루 라이트 에센스 선'(SPF45·PA+++)은 끈적임이 없는 타입으로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산뜻하다. 하얗게 일어나는 백탁 현상이 없고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두피를 자극한다.
평소 꼼꼼한 샴푸질로 두피를 깨끗이 해야 해변가 '머릿결 미인'이 될 수 있다.
한방 샴푸 려의 '자양윤모 샴푸'는 고농충 한방 성분인 '황금엑스'와 '감초엣스'를 담아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머리 감을 때 뜨거운 물로 감으면 모발의 단백질이 늘어지면서 머리카락이 가늘고 푸석해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손 끝을 세워 마사지 하듯 샴푸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모발이 건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