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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미국산 쇠고기 판매 40% 줄어



미국 광우병 발생 여파로 미국산 쇠고기를 찾는 손길이 뚝 끊겼다. 반면 돼지고기와 닭고기 판매량은 쑥 올랐다.

홈플러스는 광우병 발생 소식이 알려진 지난달 26일과 27일 쇠고기 매출이 전주(19∼20일)보다 40%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한우 매출은 1% 감소해 큰 변동이 없었다. 대신 돼지고기 매출이 22%나 증가했다.

이마트에서도 지난달 26일 이후 29일까지 미국산 쇠고기 매출이 전주보다 68.8%나 줄었다. 한우 매출도 덩달아 11.1% 감소한 반면 호주산 쇠고기의 매출은 1.8% 늘었다.

이에 비해 돼지고기 매출은 15.0%, 닭고기는 9.0% 증가했다.

돼지고기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삼겹살 수요까지 몰리면서 판매량도 늘어난 것으로 마트 측은 풀이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국내 주요 유통업체 8곳의 지난달 24∼26일 쇠고기 판매 동향을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산은 19.8% 판매량이 감소했다. 국내산과 수입산 쇠고기는 각각 3.5%, 4.4% 증가해 큰 변화가 없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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